마니아타임즈는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여론 추이를 지켜 볼 계획이다. 첫 분석 보도 후 3개월은 1개월마다 상황을 살펴보며 그 이후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살펴볼 예정이다. [편집자 주]
도미노피자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피자업계 빅5 정보량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0월에도 관심도 1위를 기록한바 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도미노피자 ▲피자헛 ▲피자스쿨 ▲파파존스 ▲미스터피자 등 5개사(정보량 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11월 도미노피자는 8,978건의 정보량으로 10월에 이어 1위를 질주했다. 지난 10월에는 1만383건이었으나 이번달에는 1,405건 줄어들었다.
이어 피자헛이 5,979건(10월 5,319건), 피자스쿨 5,195건(10월 4,672건), 파파존스 3,700건(10월 4,100건), 미스터피자 2,784건(10월 2,94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빅5의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관심도 최하위인 미스터피자의 순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미스터피자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값인 순호감도는 65.8%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달 순호감도는 최하위였으나 이달 1위로 올라서는 등 변동폭이 큰 것은 정보량이 적어서 일부 데이터만 성격이 바뀌어도 변동률이 크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미노피자는 긍정률 69.8%, 부정률 4.7%로 순호감도는 65.1%를 기록, 미스터피자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0월에는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이어 파파존스의 순호감도가 59.9%로 3위를 차지했으며 피자헛 56.3%, 피자스쿨 50.0% 순으로 나타났다.
피자 호감도 측면에서 최하위 브랜드 순호감도가 50%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있어 국민들은 피자를 많이 찾고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순곤 기자